뉴스

코로나종식 화이자 먹는 치료제 임상발표 팍스로비드 가격은?

하고비 2021. 11. 6. 15:21

지난 5일 미국의 제약사인 화이자에서 드디어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임상발표를 했습니다. 감염위험군을 대상으로 임상을 했는데 결과는 입원과 사망률을 89% 낮췄다는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아직까진 FDA승인 받은건 아니라고 하네요. 4일째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서고 있는데요. 위드코로나와 함께 확진자도 계속적으로 늘어 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에서도 7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병동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확진자보단 위중증대상 치료에 집중한다고 하네요. 관련기사(연결)

 

바이든 “경구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확보… FDA 승인하면 바로 사용”

바이든 “경구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확보… FDA 승인하면 바로 사용” 사진= 연합뉴스 영상캡쳐 [미디어리퍼블릭 = 박준식 기자] 조 바

bltly.link

 


 

화이자의 임상결과는 이런 시국에 단비같은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확진자도 늘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 코로나 종식이 코앞까지 와있는거 같네요. 이런 기대감 때문일까요, 어제 뉴욕증시가 떠들썩 했습니다. 화이자의 주가는 임상결과 발표와 함께 폭등하여 전거래일보다 10.86% 상승한 48.6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종식의 기대감에 여행관련주들도 다함께 급등하였는데요. 대표적으로 에어비엔비, 델타항공, 보잉, 등 여행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죠. 전세계가 기대하고 있는 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

 


 

팍스로비드는 알약형태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먹었을때, 입원과 사망률을 89%까지 줄인다고 합니다. 치료가 되는거죠. 이는 앞서 개발된 머크의 물누피라비르보다 40%가량 높은 수치인데요. 머크의 치료제는 40~50%가량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발표된 적있죠. 관련기사(연결)

 

화이자 vs 머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비교해보니

화이자 30알·머크 40알 복용…가격 80만원대입원 ·사망 확률 화이자 89%·머크 의 경우 50%미 제약사 머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AP/뉴시스신종 코로

bltly.link

 

이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화이자의 코로나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수백만용량 확보해 놓았고, FDA승인을 받는 즉시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이런 의지는 FDA 승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렇다면 이 치료제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화이자에서 발표한 바로는 80만원에 유통시킨다고 하는데요. 유통 초기단계라 처음엔 비싸게 유통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위탁생산에 들어간다면 공급이 풀리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회사에서 위탁생산을 하게 될지?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